지금의 매향리엔 포탄 소리는 멎었지만
그물에 걸려 올라오는 탄피들
땅을 파도 나오는 포탄처럼
끝나지 않은 고통인지도 모르겠다.
철망위의 가시철망을 보면서 아직까지 그 아픔은 진행형인지도 모를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f5, 24-70, Proimage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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