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필름 사진엔 손을대지 않는데'
하늘부분이 너무 날아가
하늘부분만 조금 손 댔다.
오늘까지도 빅토리아 연꽃을 담아 온 상황을 생각해본다.
단순히 기계적 차이인지?
세팅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마음에 들지 않았던 dslr의 사진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어느 선배님께서 올해 담은 사진이
작년에 담은거만 못하면 지워버린다는 말씀이 생각난다.
작년 사진이나 들여다 보며 이젠 잊어야 겠다.
작년 8월 관곡지에서.
D810 + 70-200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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