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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페 Red pot에서...

 

 

 

 

호젓한 카페에 가고 싶다는 아내가 찾아낸

카페 Red pot.

Laillac gallery 란 이름도 있나 보다.

1층에선 전시된 무엇을 보진 못했는데...

아마도 꽃장식쪽으로 연관 있는듯...

 

 

 

 

요즘은 스캔본을 받으면

아무런 보정도 없이 그냥 올린다.

사이즈마저 줄이지도 않고...

사진을 올릴때 640 사이즈로 줄이고 원본보기를 해두었다.

 

 

 

 

 

이번에 사용한 필름은 RPX 100 이다

흑백인데도 맑고 청명한 듯한 느낌...

전에 사용한 Tmax100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필름의 세계라는게 정말 허투루 볼일이 아니다.

 

 

 

 

 

이제 몇 가지 사용해 봤으나

사용해 보지 못한 수많은 종류의 필름들을 언제 다 사용해 볼 수 있을지?

그리고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필름을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도 숙제로 남을듯.

가방속에 늘 몇가지의 필름을 넣고

장소에 따라 맞는 것을 골라 사용한다는게 쉽지 않을듯 하다.

 

 

 

 

얼마전 어느 포럼에서 흑백에 진득한 느낌을 더하기 위해 옐로우필터를 사용한다는 글을 보았다.

보았던 사진들은 내가 담은 사진들과는 많은 차이를 보였는데...

따라 해 보려고 옐로우 필터를 검색하는데...

77미리 필터가 안보인다.

어디서 구해야 할지...

 

 

 

 

 

경기도 광주시...

찾아 가느라 헤맸다.

처음엔 바로 앞에 있는 00수산(?) 까지 갔다가 옆길로 새서 돌아 나오고...

다시 검색, 검색해... 수산에서 직진하니 30여미터 정도의 거리에 있었다.

어떻게 그런 위치에 카페를 차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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