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필름

자가 스캔은 먼지와의 사투...

 

 

 

처음으로 업체엔 현상만 의뢰하고

필름을 받자마자 스캔을 떠 봤다.

물론 융과 브로어로 열심히 불고 닦아서 작업했지만...

그 첫 스캔 사진은 도저히 못 봐줄 정도로 먼지가 가득하다.

 

다시 손아귀가 아플정도로 브로어로 불고 불어서 스캔한 사진이 위의 사진이다.

그래도 먼지는 많이 보인다.

 

새삼 업체에서 스캔 떠주는게 얼마나 위대한지...

다신 자가스캔 안할거다...

 

희안하게도 20여년전 필름은 대충 먼지털고 스캔해도 봐줄만 하다...

뭔 차이점일까?

 

 

 

20년이 넘은 필름인데도

요즘 사진처럼 깔끔하게 나와 좋타~~~

먼지는 비교도 안될 정도...

 

'필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강에서...  (0) 2017.02.15
남이섬 스냅들  (0) 2017.02.15
담배피는 눈사람  (0) 2017.02.10
남과 여  (0) 2017.02.09
그날들...  (0) 2017.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