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할때 1년 반정도를 제주에서 근무한 적이 있었다.
제주의 겨울은 따스하지만 그건 기온상의 따스함이고
나같은 육지 출신들은 바람에 죽어난다.
뼈속으로 파고 들어오는 칼바람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난 그 바람에 죽을 고생했다...
광치기 해변쪽 이었나?
제대로 못잔 녀석이 계속 잠만 자길래
여긴선 한장 찍어야 한다고 꼬셔서 세우니
세찬 바람에 중심을 잃고 넘어질 뻔 했다.
다시 차에 탄 녀석이
바람에 얻어 맞으니 잠이 다 달아났다고...
직장생활 할때 1년 반정도를 제주에서 근무한 적이 있었다.
제주의 겨울은 따스하지만 그건 기온상의 따스함이고
나같은 육지 출신들은 바람에 죽어난다.
뼈속으로 파고 들어오는 칼바람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난 그 바람에 죽을 고생했다...
광치기 해변쪽 이었나?
제대로 못잔 녀석이 계속 잠만 자길래
여긴선 한장 찍어야 한다고 꼬셔서 세우니
세찬 바람에 중심을 잃고 넘어질 뻔 했다.
다시 차에 탄 녀석이
바람에 얻어 맞으니 잠이 다 달아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