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색에 좋다는 후지필름에서
난 이 붉은계열의 색감이 더 마음에 든다.
강렬하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제 색을 내주는 듯 한 느낌...
비오는 날이라서 그랬을까?
근래들어 촬영한 사진들중
색감이 가장 마음에 드는 날이었다.
필름의 포장지 색깔은 그 필름의 특징을 말해준단다.
후지의 녹색포장은 녹색과 청색계열의 표현에 좋고,
아그파는 붉은색에 강하고...
코닥은 노란색에 좋단다.
지난주 구입한 필름인데...
맑은날 한 번 더 테스트하고 더 구입할지 결정해야 겠다.
fuji superia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