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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마을 소경들

 

 

 

 

 

 

 

 

 

 

 

 

 

 

배롱나무가 피어 있는 집은

 

펜션인지 홈스테이인지 모르겠다.

 

많은 차가 주차되어 있어

 

능소화가 피어 있는 골목을 찍기엔 좋질 않아

 

그냥 반대편으로 한장 담고 말았다.

 

어릴적 고향 마을의 초가집들이 생각나는 그런곳이다.

 

아주 작아서 십여분 돌아보면 끝이라는게 조금 아쉽다

 

 

한달여 정도 담은 필름을 보냈더니 휴가기간이다.

 

천상 다음주에나 필름사진들을 볼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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