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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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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0] 수원성 강렬한 하늘이 수원성곽을 밝혀 주던날
[D200] 여름나기 유난히 더웠던 여름도 지나간다 아직 8월의 더위는 뜨거워도 입추 말복이 지나자 아침 저녁으론 제법 선선함을 느끼게 된다 이번 여름도 이렇게 무사히 잘 넘겼구나 하는 안도감을 느끼며 그늘가에 앉아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과 걷고 자전거 타며 더위를 이겨내는 사람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온다 사람들은 각자 자기들의 방식으로 여름을 견뎌내고 있다. 그게 우리네가 살아가는 방식이다. 그렇게 나름대로 코로나로 한층 더 무덥게 느껴지는 여름을 이겨내고 있다. 가을 장마가 몰아치던 오늘은 선선함을 넘어 제법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다. 이 장마마저 그치고 나면 가을의 시작일까? 시간도 계절도 참 빠르게 흘러가는데... 수원성 장안문 인근에서
[D200] 월화원 시간을 오후에 맞춰 방문했더니 사람이 참 많았다. 아마 유명 인증 명소가 된 것 같던데... 커플끼리. 친구끼리, 아기를 데려온 젊은 부부들이 사진찍기에 바쁜 모습 중국풍의 특색있는 건물이다 보니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불가한 지금 이국적인 모습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 같다.
[D200] 간만에 D200으로... 배롱나무 요즘은 필름이 주이고 dslr은 곁들이고 가지고 다니기에 오늘은 F100에 D200을 들고 나갔다가 낭패를 봤다. F100이 필름 리와인딩이 안돼 D200과 Konica Auto S2로 버틴것. 그나저나 리와인딩 된줄 알고 필름실을 열었는데... 필름 어찌될런지? D200의 색감은 명불허전... 아직도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