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시집이다.
내용이 재밌다는게 아니라
시집을 단순히 시로만 채우는게 아니라
시인의 그림을 첨부하여 만들었다는게 재밌었다.
거기에 친필 원고도 첨부되어 있어 읽고 보는데 특별한 재미가 느껴진다
요 시인분은 그림을 잘 그리는 분도 아닌데...
첨부된 그림들을 보면 잘 그린다...ㅎㅎ
난 문외한 이니까~~~
혹시나 이런 시집이 더 있는지 검색하였지만
아쉽게도 요 한권으로 끝난 모양이다...
하긴 시나 그림에 문외한은 나 같은 사람정도로 끝내야지...
많아진다면 시인이나 화가에대한 결례가 될지도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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