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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맑던 가을 하늘도

 

 

 

이젠 겨울에 비켜 주는듯

 

잠간 내린 소나기 후로

 

찬바람 거세지며 쌀쌀해진다.

 

이바람 그치고 나면

 

가을은 저만큼 멀어져 있을듯

 

걸음 재촉해 가을을 따라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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