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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이른 아침의 싱그러움이...





허탕친 목장의 일출 후에...

바로 앞 배밭의 주인장을 만나 여러가지 정보도 듣고

배꽃이 필때 자기집 옥상에서 담아도 된다는 약속도 받고...

8시쯤이면 배밭에 민들레가 개화하니 담고 가라 하셨지만

한시간이나 남아 있어 기다리기도 뭐해 슬슬 나오던중

철망 넘어 들어 오는 빛을 받아 싱그러움이 넘치던 아이들...


아내에게 디오백을 뺏기고...

디이백에 105마로 담았다.

그 짜증에 오늘 팔백십을 확 질러 버렸다... 햐~~~ 세번째 810이네...

오는 일요일 친구놈이 북한산 일출 보러 가자고 해 과감하게 지름질.

지르면 뭐하나 내가 가면 날이 꽝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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