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는 꽃피운 버들강아지에 벌들이 날아든다.
그 작디 작은... 눈으로는 보이지도 않는 크기의 꽃인데...
청소하던중 필름이 장전된 걸 깜빡하고 필름실을 여는 실수에
빛이 들어가 왼쪽이 날아가 버렸다.
그나마 찍고자 했던 부분은 온전히 남아 있기에 한장 올려본다.
잠간... 불과 몇초의 짧은 시간이지만 빛이란건 필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걸...
5장 정도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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