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달려 있는 잎새

유난히 따뜻한 겨울이다.

어디에서는 개나리가 피었다는 소식도 들리고...

오늘 나가본 탄천엔 꽃은 피지 않았어도

곳곳에 푸르게 돋아 있는 풀들을 볼수 있었다.

햇빛이 잘드는 양지 바른 곳에는

이렇듯 푸르름이 자라고 있었다.

겨울속의 푸르름...

다음주 추워 진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