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어제 글에 올라 갔어야 하는데...
배다리 책방 거리 뒤쪽으로 길을 건너 돌아보던 중 마지막 장면이었다.
책방 거리 앞쪽으로 길을 건너면 만나게 되는 쌍방향 반사경.
이 골목으로 들어가며 새로운 탐험을 시작한다.
각박하다는 도시 생활에서 화분을 이용하거나
혹은 스티로폼 박스를 이용해 야채를 기르는 모습을 보면 괜히 담고 싶어진다.
이런게 살아가는 모습의 한단면이 아닐까?
인천 3.1 운동의 발상지
요 바로 앞쪽에 무슨 초등학교가 하나 있었는데...
취미가 사진이라고 동네사진관을 만나니 반갑다.
카페와 함께 이쁘게도 차려놓은 마을사진관 '다행'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가게
뭐하는 곳인지 몰라도 수수한데다
자전거로 포인트를 준것이 참 마음에 들었다.
꽃바구니 자전거도 한장 더 담아주고...
요기까지가 Vista400으로 담은 것이고
다음은 ColorPlus200으로 담았다.
헌책방 거리보다 볼게 더 많고 이쁜것 같은 골목이라는 생각.
F%, 24-70, Vista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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