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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펜션 앞바다

 

 

810, 24-70

 

 

펜션 주인의 말을 빌면

 

해질녁 앞바다는 피로 물들인것 같다는 표현을 했지만

 

이날 일몰 시간쯤엔 비가 내렸다 그쳤다.

 

아쉬움에 밤늦은 시간 야경을 몇장 담아봤다.

 

건너편 불 밝은 곳이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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