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스튜디오에 들러 인화를 했다.
간단히 보정한 사진들을 usb에 담고
인화를 부탁하는데
왠지 뭔가 껄끄럽고 부끄럽고 제대로 나올지 걱정도 되고...
나중엔 에라~~~ 모르겠다. 그냥 해주세요...
실은 가져간 사진을 살짝 보정 요청하려 했지만
작업비를 달라는 소리에 살짝 작업비가 얼마일지 겁도나고(한번도 안해봐서)...
그사람이 작업한게 아이들 마음에 들어할지도 걱정들고...
아무튼 경험없이 찾아간 스튜디오라 쫄보가 되었다.
그래도 나온 사진은 참 마음에 든다.
사진을 보면서 이젠 나도 일년 단위로 포토북을 하나씩 만들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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