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둔역에서...
가을이면 한 번 가봐야지 하던게
겨울이 끝나가는 계절에 다녀왔다.
나름 인적없어 좋았지만
왠지 황량하고 쓸쓸한 느낌.
까몽이네 카페란 곳도 봄까진 문을 닫고...
빈의자만 덩그러니 오지 않는 열차를 기다리는 듯 하다.
가을이나 눈이오면 한번 다시 가고 싶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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