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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GR2 시츄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찾아간 대구 수성못에서 만난 시츄


2살도 안된것이 한덩치 하는데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는 사람에게도 놀자고 달려들어 요렇게 살살 깨물기한다.


이녀석과 한동안 놀다보니 떠나간 우리 찌찌가 생각난다.


너무 어려서 떠난 녀석이라 아직도 맘 한구석에 아련한 아픔이 남아있는데...


강아질 키우던 사람들이 위안삼아 하는 이야기로


저승 어느길에서 주인이 오길 기다리며 놀고 있다고


그래... 그 날에 다시 만나자 찌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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