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면 하루하루 지혜가 필요합니다.
나중에 돌아볼 때 삶을 가치있게 하는 것은 우리가 보낸 세월의 양이 아니라
얼마나 충만한 시간을 보냈느냐 하는 것입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의미없이 그저 흘러가는 시간을 '크로노스(Chronos)' 라 하고,
특별한 의미가 담긴 시간을 '카이로스(Kairos)' 라 했습니다.
깨어 있음으로 현재에 충실한 삶은 카이로스가 무엇인지 아는 삶입니다.
카이로스는 생명으로 채워진 현재입니다.
가문비 나무의 노래 서문에서...
현재의 삶에 충실하면 그게 바로 카이로스겠지
꽃을 피운 솔나리나 그 꽃을 찾아 나선 우리들의 그 시간은 카이로스였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