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2011년 1월 23일

산호의 마음가는대로 2017. 12. 29. 20:32

 

 

 

 

동네에 폭설이 내렸던 날.

 

한밤중에 카메라 들고 나가 담았던 기억이 난다.

 

아마도 10시를 넘겨 거의 12시가 다 되지 않았을까?

 

시간을 확인하니 12시도 넘긴 1시 5분전이다.

 

첫 dslr 이었던 D90에 35F2D로 담았다.

 

지금 이렇게 하라고 하면 할수 있을까?

 

 

낼모레 친구들과 부부동반으로 제주를 간다.

 

어울리느라 사진을 담을 시간이 많진 않겠지만

 

친구들을 담으며 간간히 풍경도 담아봐야 겠다.

 

오랫동안 묵혀둔 카메라도 꺼내고

먼지도 닦고... 밧데리도 충전 좀 해야 할텐데...

 

자꾸 귀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