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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예불

산호의 마음가는대로 2017. 9. 19. 18:54




초등학생쯤 되어 보이는 아들을 앞세우고

젊은 부부가 마음을 다진다.

아들마저 합장한 채 무언가를 위해 기도한다.

이순간 이 가족은 기도로 하나가 된 모습이었다.

말이 필요없는 소통이고 참교육의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