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x N1 + Carl Zeiss 24-85 f3.5~4.5 테스트샷

필름은 fuji C200

후지필름이 푸른색이 강한 편인데

사진은 전체적으로 붉은 느낌이다.

렌즈의 영향이 큰것 같은데...

아님 급하게 확인 하느라 야탑포토에서 현상 스캔한 결과인지도 모르겠다.

내일 다른 필름으로 찍어보고 그동안 현상 스캔하던 보다봄으로 보내보면 어느정도 결과를 알수 있을듯.

N1의 기능이 특별한게 있다.

노출보정 버튼을 자동에 놓으면... (요건 몰라서 처음 세팅 그대로 한롤을 다 찍고 나서야 해제했다)

컷마다 알아서 노출을 보정한다.

A모드에서 조리개를 정하면 셔속은 카메라가 알아서 설정하는데...

여기서 적정노출을 카메라 스스로 판단해 노출을 +1 시키던가 -1 시키는등 바디 자체에서 결정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 이 바디는 데이터 백이 장착되어 있는데...

이 기능이 정말 놀랍다.

처음에 그냥 감기는 두장의 필름에 되감기 하는 도중 지금까지 찍었던 사진 정보가 기록되어 나온다는 것이다.

이런식으로 노출보정량, 셔속, 조리개값, 등이 기록으로 남게되니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맨 위의 날자에 년도가 잘못되긴 했는데... 수정을 어떻게 하는지???ㅎㅎ

참 매력적인 바디임엔 틀림없는데...

잘 써봐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