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탄천

산호의 마음가는대로 2016. 7. 6. 18:18

 

제법 거세게 쏟아지는 빗줄기를 담아 보고자 나갔던 탄천.

 

불과 몇분 사이에 빗줄기는 가늘어지고

 

하늘에 구름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비오는 풍경이 아니라  비 온 후의 풍경이 되어 버렸다.

 

 

 

 

F5

2470 f2.8N

Kentmere 100 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