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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던 날

산호의 마음가는대로 2017. 2. 7. 18:42






어제 뉴스에

한라산의 구상나무가 죽어가는 이유가

눈이 부족해서라고 한다.


겨울에 충분한 눈이 쌓여야

그 눈이 녹으면서 안정적인 물공급원이 되는데

몇년째 눈이 부족하다보니 물이 부족해 구상나무가 사라져간다는 것이다.


벌써 몇해째인가?

겨울에 제대로 눈한번 구경하기 힘들다.

눈보러 강원도에라도 가야할 판이다.

올 겨울엔 강원도에도 많이 내리진 않았나 보다.


이날도 잠시 함박눈이 내리다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