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적인지...

 

 

 

요게 언제적 사진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아마 3~4살때쯤...

경주여행 할때 였으니

많아봐야 5살때쯤일거다...

까불까불하며 차렷하는 자세가 귀엽다...ㅎ

 

이제 스물두살...

한창 학교다니는 녀석의 장래는 어떨까?

이 어수선한 시국에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다.

 

어려운 시국...

이미 기성세대인 우리네는 어떻게든 버텨 가겠지만

저 녀석들 세대가 어찌될지?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면

이 나라가 유지나 되고 있을지 걱정이다...

 

필름스캐너를 사야겠다.

저녀석의 사진들...

수없이 많은 필름을 맏길수도 없고...

필름스캐너나 사서 이 겨울 돌아 댕기지 말고

스캔이나 떠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