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그림자 놀이
산호의 마음가는대로
2016. 6. 30. 19:39
F5
2470 f2.8N
fuji c200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며
처음 배울때 그림자를 조심하라는 소리를 듣곤 했다.
이래저래 빛의 방향을 따라가며 여러 각도에서 담아 보기도 하고...
아래에서도, 위에서도 담아 보지만
빛이 있으면 필연적인 그림자.
내 뒤통수쪽 머리위에 해가 있고,
앞은 벽이니까...
그림자를 없앨래야 없앨 방법이 없다.
그냥 그림자가 주제야!!! 하며 담는다.
잠수함이 연상되는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