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폐가

산호의 마음가는대로 2016. 11. 15. 19:15




누군가 살다 떠난집

발길 끊어진 곳에

잡풀이 파고 들었다.

풀마저 스러지면

바람이 차지하겠지...


provia 10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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