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화야산 얼레지

산호의 마음가는대로 2019. 4. 1. 17:44




입술을 앙 다물고


속을 보여주지 않는 바람난 처자.


물방울 촉촉한


싱그러운 모습만으로 만족하고


발길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