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Ektar 100 - 외암마을

산호의 마음가는대로 2018. 8. 6. 16:34

 

 

 

 

 

 

 

 

 

외암마을에서 필름으로 찍은건 이게 전부이다.

 

7장.

 

그리 크지 않은 곳이기에 많이 담을건 없었지만...

 

푸르게 자라나는 논뒤로 펼쳐진 초가집 보이는 풍경이 참 마음에 들었다.

 

보고 있으면 마음 편안해지는 풍경이랄까?

 

아마도 어릴적 눈앞에 펼쳐졌던 풍경이 이와 비슷하기에

 

무의식중에 느끼는 안정감은 아닌가 한다.

 

이런 모습 자주 보러 다니고 싶다.

 

Nikon F5 + 2470